🇺🇸 미국에서 사야 할 생활 필수템 vs 한국에서 가져가면 안 되는 것들
미국 이민이나 유학을 준비하면서 짐을 싸다 보면 꼭 고민하게 되는 것이 있죠. “이건 미국에서 사는 게 나을까, 아니면 한국에서 챙겨가는 게 좋을까?”
이 글에서는 실제 미국 생활자들이 강력히 추천하는 현지 구매 필수템과 반대로 한국에서 굳이 가져가지 않아도 되는 물건들을 나눠서 정리해봤습니다.
🛒 미국에서 사야 할 생활 필수템
1. 매트리스 & 침대 프레임
미국은 침대 천국입니다. 가격 대비 품질이 좋고, 배송도 빠릅니다. 한국에서 배송하면 배송료만 수십만 원. 현지에서 온라인으로 구매(예: 아마존, IKEA, Costco 등)하면 훨씬 저렴하고 합리적입니다.
2. 전자렌지, 토스터기, 커피메이커 등 주방 가전
전압(110V)이 다르기 때문에 한국 제품은 전혀 호환되지 않음. 미국 현지에서 저렴하고 다양한 옵션으로 구매 가능합니다. Walmart, Target, BestBuy 등에서 세일할 때 사면 더욱 유리합니다.
3. 자동차 관련 용품
운전을 하게 된다면 차량용 스마트폰 거치대, 점프스타터, 블랙박스 등은 미국 기준에 맞는 제품을 현지에서 사는 것이 안전합니다.
4. 계절 의류 & 겨울 점퍼
지역에 따라 기후가 다양하기 때문에, 현지 날씨에 맞는 옷을 도착 후 쇼핑몰이나 아울렛에서 구매하는 게 낫습니다. North Face, Columbia, Patagonia 같은 브랜드가 저렴하게 구매 가능해요.
5. 대형 생필품 (세제, 화장지, 샴푸 등)
미국은 Costco, Sam’s Club처럼 대형마트가 잘 되어 있어, 1달 분량 생필품을 묶음으로 싸게 살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무겁게 들고 가지 마세요.
🚫 한국에서 가져가지 않아도 되는 물품들
1. 부피 큰 이불/베개/쿠션
짐 부피만 차지하고, 미국에서도 충분히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품목입니다. 부피 큰 물건은 이민 초기 정착 비용을 올리는 주범이 될 수 있어요.
2. 식탁, 의자, 책상 등 가구류
미국은 중고 가구 거래 문화가 발달되어 있어 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 OfferUp, Craigslist에서 저렴하게 구매 가능. 배송비 절약을 위해 가구는 현지 구매가 정답입니다.
3. 전기장판, 한국형 전자제품
전기장판은 전압/콘센트 규격이 달라 안전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열을 발생시키는 제품은 전압 호환이 매우 중요하니, 미국 전용으로 다시 사세요.
4. 유통기한 짧은 식품류 대량 구매
초기에는 익숙한 음식이 그립겠지만, 라면이나 조미료류는 적당히. 지나치게 많이 가져가면 무게 초과 + 유통기한 문제 발생 가능성 있습니다.
5. 프린터/복합기
잉크 호환이 어렵고, 미국은 프린터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합니다. 현지 전용 기기를 사는 것이 유지관리 측면에서 유리합니다.
💬 마무리 팁
- 미국 현지에서 Amazon, Costco, IKEA, Target 쇼핑은 필수입니다.
- 짐을 싸기 전, “무게 vs 현지 가격 vs 필요도”를 꼭 비교해보세요.
- 미국은 반품/환불 시스템이 잘 되어 있으니 부담 없이 필요한 물건만 사도 OK입니다.
다음 글에서는 미국 정착 첫 달, 꼭 해야 할 일과 체크리스트를 소개해 드릴 예정입니다. 즐겨찾기 해두시고, 미국 생활도 효율적으로 시작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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