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 국민도 근로장려금 신청이 가능한지 궁금하신가요?
근로장려금은 저소득 근로자·자영업자를 지원하는 제도로, 일부 조건을 충족할 경우 해외 거주자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근로장려금의 개념부터 자격 요건, 신청 절차, 자주 묻는 질문까지 정리했습니다.
목차
근로장려금이란?
근로장려금은 일정 소득 이하의 근로자 또는 사업자에게 정부가 지급하는 현금성 지원금입니다.
근로 의욕을 높이고, 경제적 자립을 돕는 정책으로, 매년 국세청이 주관하여 정기적으로 지급합니다.
- 대상자: 근로자, 자영업자, 종교인 등 소득 요건 충족자
- 신청 시기: 연 1회 정기 또는 반기별 신청
- 지급 시기: 신청 후 약 2~3개월 내 지급
- 지급 금액: 가구 유형 및 연 소득에 따라 최대 수백만 원
해외 거주자도 신청 가능한가요?
네, 해외 거주자도 특정 조건을 충족하면 신청이 가능합니다.
국외 체류 중이라도 아래의 조건 중 하나 이상에 해당되면 근로장려금 신청 자격이 주어질 수 있습니다.
신청 가능 조건
-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 최근 과세 연도 중 국내 주소 또는 거소가 존재하거나
- 국내에서 발생한 근로 또는 사업소득이 존재하는 경우
주의할 점은, 거주 요건과 소득 요건을 동시에 충족해야 하며, 실제 국내 소득이 확인되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2025년 근로장려금 신청 자격 요건
2025년 기준, 근로장려금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다음 세 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
① 가구 유형 및 총소득 요건
단독 가구 | 2,200만 원 |
홑벌이 가구 | 3,200만 원 |
맞벌이 가구 | 3,800만 원 |
② 재산 요건
- 2024년 6월 1일 기준, 가구원 전원의 합산 재산이 2억 원 이하여야 합니다.
- 재산에는 주택, 토지, 자동차, 금융자산 등이 포함됩니다.
③ 거주 요건
- 해당 과세 연도의 6개월 이상 국내 거주 또는
- 국내 주소 또는 거소 보유 + 국내 소득 발생 시 인정
해외 장기 체류자의 경우, 소득 발생 지점과 세무 신고 내역이 핵심 요건으로 작용합니다.
신청 방법 및 절차
신청 기간
정기 신청 | 매년 5월 1일 ~ 5월 31일 | 같은 해 8월 중순 이후 |
반기 신청 | 상반기: 3월 / 하반기: 9월 | 6월 또는 12월 이후 |
신청 방법
- 홈택스 (국세청 온라인 홈페이지)
- 손택스 (국세청 모바일 앱)
- ARS 전화 신청 (1544-9944)
- 주소지 관할 세무서 방문 또는 우편 신청
필수 서류
- 본인 확인용 신분증 또는 인증서
- 소득금액증명원, 가족관계증명서
- 해외 거주자의 경우: 국내 소득 증빙 서류 및 체류 기록 등
❓ 자주 묻는 질문 FAQ
Q1. 해외 체류 중인데, 공동인증서 없이 신청 가능한가요?
아니요. 온라인 신청을 위해서는 반드시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가 필요합니다. 해외에서도 발급 가능한 인증서 또는 기존 인증서를 사용하셔야 합니다.
Q2. 신청 후 결과는 언제 알 수 있나요?
신청이 완료되면 국세청에서 심사를 거쳐 약 2~3개월 후 지급 여부 및 금액이 통보됩니다.
Q3. 본인이 직접 신청하지 않고 가족이 대리 신청할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다만, 위임장과 가족관계증명서 등 대리 신청 요건을 갖춘 서류가 필요합니다.
마무리 및 참고 자료
2025년에도 해외 거주자의 근로장려금 신청은 조건부로 가능합니다.
자격 요건을 충족하는지 꼼꼼히 확인하고, 정해진 기간 내 온라인 또는 전화, 우편을 통해 신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정부의 복지 제도는 많은 국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됩니다.
🔗 참고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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